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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07.14. 월요일 오후

장마는 어디로 사라졌는지

매년 장마부터 새로운 느낌으로 날씨전개가 되고 있네요

습기덜한 장마라 반갑긴 한데 영 찜찜한 요즘입니당

비가 오긴 와야는데,, 말이쥬

암튼

새벽녘 추워서 창문 닫는 일상.

저도 요즘 바삐 잘 지내고 있습니다.

품질 꽝인 사진도 노트로 잘 찍어주고 있고요. 흐흐

어느날 올려다 본 하늘

이 장소에서 스무컷이나 찍었는데

왜 이사진을 올릴까 싶어 생각해보니 활짝 웃는 은수가 이뻐서리..

호는 감흥이 없는 표정

나는 아무 생각이 없어용 엄마

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때문이에용 엄마

(제가 요즘 멍때리는게 두뇌에 좋은것이란 연구결과를 듣고

이 구절이 흡족스럴만큼 좋아서 자주 쓰고 있슴다 ㅎㅎ)

분위기 따지는 수~ (은근 엄마스타일 ㅋㅋ)

무조건 웃고보자 호

슬슬 달려볼까~ 호

날로 바뀌는 포장

이 스푼 제가 멸치볶고 애호박 볶고 양파가지 볶을때 꼭 씁니당

그립감 사용감 최고 !

애들 재우고 누운채 뼛속까지 시원한 캔맥

옆에 안주는 아이들 동화책과 영유아검진표 작성하기 -.-

블루진 티슈커버

한 2년 다 되어가니 물이 이렇게 날랐어요.

이마저도 이쁜 흔하지 않은 마 청지.

샘플로 만들었다가 미판매중임.

(아마 샘플샵에 나올것임 _ 예정 금번달 하순)

소지가 좋아라 하는 원단들

매 다 이런거냐 라고 따져 물으신다면.. ㅡㅡ;;;

샘플샵 준비가 한창이쥬

이번은 좀 늦었어용 금번달 대량 문자 한번 날리겠어용

휴가철 앞둔 지난주

양주에 캠핑장 다녀왔슴다

그속에서 저는 뭘 했는지 애들 사진은 없고..

아이들 노는 사진 지인이 찍어주었네요 크크

우리 놀까? 은수 진입.

진압(??)직전 말간 얼굴의 은수.

자 누르라 으아~~~

질수야 없지 은호의 누르기한판 ㅋㅋ

은수 느므 즐거워하네요 ㅋㅋ

저 겨자색 꽃무늬 원단이 참 아쉽습니당

아쉬운 맘 섭섭했던 맘

뭔가 개운찮은 것들은 모두 음식으로 날려버리자!!!

가서 먹은것들 _ 쭈꾸미볶음, 한우, 광어회, 장어구이, 매운닭구이, 백숙, 삼겹, 목살 등등등등...

사진은 왜 이거뿐인지... 흙흙..

저희가 묵었던 사이트였슴다.  아이들 여기저기 ㅎㅎ

꼬기꼬기 사진이 살아있었네유 ㅎㅎ

하루종일 잘 놀다,

왠지 혼자 있고 싶었던 하람이

이뿌니가 마지막날 화장실 다녀오다 엎어져서 무릎 싹 갈아버린 슬픈 소식.. ㅜ.ㅜ

하람아 특공무술은 8월부터 하자...

민들레 하나에 기분좋아 룰루랄라 걸어오다

맞은편 강아지를 보고 얼음 ㅎㅎ

삐루를 알아서 고양이는 안무서워하는데

강아지는 무서움의 대상임.

요즘 은수, 귀 뒤로 머리 넘기기를 저에게 배웠어요.

사진찍자 하면 먼저 귀뒤로 머리 넘기기 준비 흐흐흐

제가 갔던 캠핑장 경험 중에서 가장 쾌적하고 시원한 7월캠프 였슴다.

다들 이번주 또 가자고 난리난리 8월되믄 더워서 못간다며....... 

(라고 듣고 이번주는 안돼 힘들어 거절하는 약해빠진 사무실 처자 소지 ㅎㅎ;;)

다시다시 일상

시골에서 엄니 민물새우장이 올라왔슴다.